식당후기 홍콩 최고의 딤섬 식당 중 한 곳인 예만방(譽滿坊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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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국영이 생전 홍콩에서 딤섬을 먹을 때는 자주 갔었다고 알려진 '예만방' 입니다.
딤섬은 광조우에서 무역하던 상인들이 간단히 먹기 위해서 만들었던 음식이라고 하네요.
상대방 마음에 점을 찍어주어야 나라는 존재가 각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, 점심이라고 이름을 만들었고
내가 대접하는 만두요리로 점(點)을 찍고, 상대방 위장을 심(心), 상대방 마음에 점을 찍어주면서 거래를 잘하자는 의미의 어원이었다고 하네요.
딤섬을 먹으면서 중국차를 마시는 것을 '얌차'<음차(飮茶)의 광동어>한다고 합니다.
홍콩에서는 딤섬먹으러 가자라는 말보다는 얌차하러 가자고 광동어로 주로 얘기를 많이합니다.
딘타이펑, 세레나데, 제이드 가든, 맥심 (美心)등등의 유명한 딤섬 식당들은 어찌보면 홍콩과 대만 스타일로 개량된 딤섬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.
그러나 예만방은 식당 분위기부터 광동성 광조우나 조주지방 스타일입니다.
아마, 1993년 개봉했던 '패왕별희'를 첸카이거 감독과 중국에서 촬영하면서 장국영 스스로는 작품세계의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마 그 이후부터 중국적인 분위기의 예만방을 좋아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.
딤섬은 광조우에서 무역하던 상인들이 간단히 먹기 위해서 만들었던 음식이라고 하네요.
상대방 마음에 점을 찍어주어야 나라는 존재가 각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, 점심이라고 이름을 만들었고
내가 대접하는 만두요리로 점(點)을 찍고, 상대방 위장을 심(心), 상대방 마음에 점을 찍어주면서 거래를 잘하자는 의미의 어원이었다고 하네요.
딤섬을 먹으면서 중국차를 마시는 것을 '얌차'<음차(飮茶)의 광동어>한다고 합니다.
홍콩에서는 딤섬먹으러 가자라는 말보다는 얌차하러 가자고 광동어로 주로 얘기를 많이합니다.
딘타이펑, 세레나데, 제이드 가든, 맥심 (美心)등등의 유명한 딤섬 식당들은 어찌보면 홍콩과 대만 스타일로 개량된 딤섬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.
그러나 예만방은 식당 분위기부터 광동성 광조우나 조주지방 스타일입니다.
아마, 1993년 개봉했던 '패왕별희'를 첸카이거 감독과 중국에서 촬영하면서 장국영 스스로는 작품세계의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마 그 이후부터 중국적인 분위기의 예만방을 좋아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.
예만방 츈권은 기름기가 많이 없고 속에는 소세지가 들어 있어서 독특합니다~
'마라꼬'라고 하는데 달달한 중국빵입니다.
소룡포 (샤오롱빠오/슈롱빠오)도 맛있습니다.
사실 소룡포(小龍包)는 상해지역 만두요리라서 광동성 딤섬은 아니지만 맛이 좋네요.
딤섬 중에서 최고의 맛인 하까우(새우 딤섬)입니다.
시우마이 (돼지고기+새우딤섬)는 노란색 만두피가 독특하면서 맛있구요.
실내 내부는 홍콩과 중국의 1950~1960년대 분위기입니다.
좌석이 50석 정도 밖에 안되니까 식사시간 전이나 후에 가시는게 덜 붐비고 기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사실 지하철역이 주변에 없어서 찾아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.
해피밸리 지역에 있는 홍콩경마장 뒷쪽에 위치해 있는데, 웬만하면 택시로 가시는게 제일 수월합니다.
예만방에서 딤섬을 어느 정도 막고 나면, 인당 홍콩달러 150$~200$ 정도 잡아야 하는걸 보면 다른 딤섬집들보다는 조금 비싸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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